모래시계, 형제의 강, 카이스트 등 90년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했던 배우가 있었다. 우수에 찬 눈빛으로 감성적 연기를 곧잘하던 김정현. 마흔을 바라보는 그는 이제 연기자이자 사업가로 변신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. <br /><br />매일 정장을 입고 식당에 출근한다는 김정현. 배우인 그는 왜 요식업에 도전장을 내민 것일까? 한국형 장사의 신 제작진이 '김정현의 샤브파티'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샤부샤부 뷔페에 도전하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.<br /><br />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의 평가<br /><br />연예인이 하는 식당이란 느낌이 아니고 부천 중동 지역 가족들이 착한 가격에 외식을 즐길만한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. 사람들은 연예인이 한다고 해서 두 번, 세 번 가주지 않는다. 반드시 신뢰가 필요하다. 그런 면에서 고객의 기대에 딱 맞는 신뢰도 함께 갖추면서 타깃층을 정확하게 공략한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다. <br /><br />김정현의 샤브파티 위치<br />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옥산로 7 린첸시아 A동 210호<br /><br />진행 –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<br />취재 –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, 박기묵 기자